함평 ‘서남권 중추도시 도약’ 본격화 저메탄 조사료 유통센터 등 성과 공유 하반기 ‘비전사업 2.0’ 발표도 예정 함평=김연수 기자

2025년 07월 13일(일) 18:59

함평군이 민선 8기 3년간 성과를 되짚어 보며 남은 1년 동안 서남권 중추도시로서 도약을 추진한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의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하며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정례 조회에는 군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 민선 8기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민선 8기 함평군은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빛그린 국가산단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유통센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3년 전남도와 공동으로 발표한 1조8천억원 규모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함평의 미래 100년을 이끌 첨단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와 함께 시작되는 민선 8기 4년 차에는 비전사업 2.0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을 더 정교하게 보완한 것은 물론 RE100 국가산단, 미래 융복합 첨단신도시 조성 등 신규사업도 포함된다./함평=김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