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 제2기 발전위원회, 장애학생 태권도 꿈나무 격려금 전달 박희중 기자

2025년 07월 17일(목) 19:58

광주장애인체육 제2기 발전위원회 박상규 부위원장이 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최덕영(운암중 3년)과 임지호(문성중 1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 제2기 발전위원회(위원장 정선교 ㈜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가 장애학생 태권도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상규 발전위원회 추진부위원장(㈜경서/EQ구조엔진이어링 대표이사), 장홍배 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무이사, 김상진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격려금은 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최덕영(운암중 3년), 임지호(문성중 1년) 선수에게 전달됐다.

태권도 공인2단인 최덕영과 임지호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장애인태권도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광주장애인태권도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정선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발전위원회 격려금이 유망주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