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10지구 동·서광주클럽, 사랑의 식당 후원 박현진 기자

2025년 07월 20일(일) 19:29

국제로타리 3710지구 동광주로타리클럽과 서광주로타리클럽은 “최근 이틀간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이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에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광주 남구 사직동 소재 사랑의 식당을 찾아 쌀 10㎏ 10포대, 계란 30판, 핸드타올 10상자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동광주로타리클럽 신정식 회장과 이창우 총무를 비롯해 이정영 차기회장, 기우성 직전회장, 박진호 역대회장 등 클럽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어 16일에는 서광주로타리클럽의 홍기천 회장, 김재용 총무, 이정훈 봉사위원장이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정식·홍기천 회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영도 개미꽃동산 총무이사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