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신설선 개통 대비 훈련 주성학 기자

2025년 07월 27일(일) 19:33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최근 장흥에 위치한 장동터널에서 오는 9월 신설선(목포보성선) 개통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관련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훈련은 실질적인 대비 태세 점검과 기관별 통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레일 광주본부를 비롯해 장흥군 유관기관, 제93보병여단 3대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 등 민·관·군·경 총 8개 기관과 1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운행 중 열차가 터널 내 탈선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형태로 훈련에 임했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