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광주교통공사 농가 수해복구 일손돕기 지원 안태호 기자

2025년 07월 30일(수) 19:25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30일 “최근 광산구 용곡동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광주교통공사 직원들과 함께 피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송정농협, 광주교통공사, 농협광주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토마토하우스 양액 시설 철거, 배수로 복구작업 등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진흙탕 속을 오가며 진행된 복구 작업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이어졌으며 수해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현호 광주지역본부장은 “농협은 계속해서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생업 복귀 및 안정을 되찾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