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내달 11일-12월10일…초 4-6·중학생 대상 디지털 드로잉 등 4개 강좌 22일까지 접수 박선옥 기자

2025년 08월 18일(월) 19:58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8일 “오는 9월11일-12월1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이다.

강좌는 ▲비트 ON! 드럼의 세계로 ▲패드로 그리는 나만의 세상 ▲슬램덩크 프로젝트 초등부 ▲슬램덩크 프로젝트 중등부 등 예술·체육 관련 4개다. 한 강좌당 15명씩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중 디지털 드로잉 강좌 ‘패드로 그리는 나만의 세상’은 올해 처음 개설된 강좌로 디지털 패드를 활용해 드로잉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회관 누리집(http://lib.gen.go.kr/gecs)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