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 ‘차 없는 거리’ 내달 3일 운영” 안재영 기자

2025년 08월 24일(일) 19:40

광주 금남로 차 없는 거리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평일에 진행된다.

광주 동구는 오는 9월6일 토요일로 예정됐던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3일 수요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야제와 발맞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차량 통제는 오후 4-9시 금남로 2가 NH투자증권부터 금남빌딩 구역까지 이뤄진다.

대회 전야제가 열리는 오후 6시30분부터는 고싸움놀이, 시립창극단 등 문화공연과 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