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금호타이어 빛그린산단 신공장 이전 적극 지원 2025년 착공·2028년 가동 예정 함평=김연수 기자 |
| 2025년 09월 04일(목)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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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금호타이어 신공장 추진에 맞춰 전폭 지원을 약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에서 이상익 군수와 김명선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면담을 갖고, 신공장 건립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서 함평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행정 의지를 나타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0월30일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에 50만㎡ 부지를 계약하고, 친환경 타이어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신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공장은 2025년 착공, 2027년 연말 준공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약 900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연간 530만 본 생산 체제가 마련된다. 향후 증축을 통해 1천200만 본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약 280여개 협력업체와의 연계로 지역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가 신속히 공장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유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투자 상담과 신속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금호타이어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전남도 함평군 금호타이어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행정 지원과 협력 관계를 제도적으로 공식화할 계획이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 투자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금호타이어의 신공장 건립은 함평군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군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함평군을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에서도 행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함평=김연수 기자
함평=김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