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대한양궁협회 감사패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지원 공로 박희중 기자

2025년 09월 14일(일) 18:58

광주시체육회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2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회장, 각 위원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단체 관람하며 안산, 강채영, 임시현 등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현장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국영(광주시청 육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도 광주체육인들과 양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상식도 함께 했다. (사진)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날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비과정에서 한국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입장권 구매, 국제양궁장 및 월드컵경기장 시설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양궁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에서 오랜만에 열린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로 광주가 명실상부한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체육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운영 역량을 키워 2028년 광주 전국체육대회도 잘 준비할 것이며, 남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