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체육인 건강복지 증진·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광주시체육회·서광병원 ‘맞손’ 박희중 기자

2025년 09월 24일(수) 19:47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류혜경·서해현 서광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24일 서광병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빛고을 체육인들의 건강복지증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체육회는 24일 서광병원 회의실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류혜경·서해현 서광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서광병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 선수 및 지도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체육인을 대상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서광병원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체육 가족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체육 가족들이 본회와 맺은 병원들의 의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