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

1천500여 군민 결의대회 개최

함평=
2025년 09월 29일(월) 19:33
함평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군민과 힘을 모았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열린 유치 결의대회에 1천5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해 기본소득이 가져올 변화와 희망을 공유하며 사업 유치를 다짐했다. <사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69개 군 가운데 6곳만 선정된다. 선정 시 2026-2027년 2년간 모든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이 지급돼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관련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농민단체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와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해 군민과 함께 유치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 등 농촌 활력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중앙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해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멸위기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3억원이 지역 내에서 순환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활력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함평=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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