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엘리베이터, 고객 맞춤형 솔루션…안전·혁신 다 잡는다

1994년 설립…30년 간 꾸준한 성장
자체 연구개발로 차별화된 기술 확보
공공기관·대규모 프로젝트 신뢰 구축
해외대리점 계약…글로벌 시장 도전

안태호 기자
2025년 10월 01일(수) 20:24
대명엘리베이터는 3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광주공장에 있는 승강기테스트타워.
대명엘리베이터는 혁신과 안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승강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최고 품질의 승강기 부품을 직접 제조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승강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설치 공사팀을 운영해 다양한 건축 환경과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1994년 설립 이래 대명엘리베이터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신뢰를 쌓아가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설립 초기부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철학을 내세워 부품 하나까지 직접 생산·검증해왔으며 이는 곧 ‘대명엘리베이터=안전한 승강기’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는 밑거름이 됐다.

◇대한민국 안전기술 선도 기업

대명엘리베이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차별화된 안전기술이다. 기존 제품 대비 2.5배 이상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높은 신기술을 개발했으며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Z Locking 걸림 구조 특허와 도어 이탈사고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승강기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안전장치를 보강하는 수준을 넘어 업계 전반의 기술 표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명엘리베이터는 광주·전남 지역 승강기 업체 최초로 조달청 지정 ‘조달 우수제품’에 선정됐다. 이는 제품 신뢰성과 기술 혁신성, 그리고 안정적인 품질 관리 체계가 국가 차원에서 공인된 사례로 대명엘리베이터가 사람 중심 안전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지속 성장 기반 다진 30년 기업

대명엘리베이터는 지방 업체 최초로 승강기 관련 제조업, 건설업, 유지관리업, 전기공사업 등 4개 면허를 동시에 취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제 품질 규격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3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는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전국 각지의 주요 현장에 진출했다. 청와대, 대법원, 국회의사당, 인천국제공항, 예술의 전당 등 국가적 상징성을 지닌 주요 건축물과 함께 LH공사 전국 현장에서도 승강기 제작·설치·유지보수를 담당하며 업계의 굳건한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예술의 전당에 시공한 엘리베이터 내·외부 모습.

◇고객 중심 경영…미래 비전과 글로벌 도약

대명엘리베이터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이 자리한다. 단순히 승강기를 설치·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건축 환경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대명엘리베이터는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편,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승강기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무로프 엘리베이터’는 자기부상열차 구동 방식과 유사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승강기와 달리 수직뿐 아니라 수평 이동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과 함께 세계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베트남 현지 기업인 캐피탈 엘리베이터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명엘리베이터는 자사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도 확보하게 됐다.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는 “대명엘리베이터는 지난 30년간 안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지키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승강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더 밝은 내일 위해 기업이 먼저 나서야”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대명엘리베이터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이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왔다.

이미진 대표는 2023년 ‘광주 사랑의 열매’ 16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더 밝은 내일을 열자’는 취지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향후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와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이 함께 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미진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첫걸음 합동결혼식’ 지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광주시지부 여름 보양식 후원, 광주문화방송 1천만원 기탁, 사회복지법인 용진육아원 카니발 차량 기증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에 힘입어 이미진 대표는 지난 4월 제31회 광주 서구 구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기업은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기업이 먼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때,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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