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총력전 ‘눈에 띄네’ 오민수 회장 추석 연휴 기간동안 주민 서명 작업 독려 ‘구슬땀’ 함평=김연수 기자 |
| 2025년 10월 12일(일)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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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함평군과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정부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발표 이후 2주일이 지나면서 군 행정조직을 중심으로 유치 희망 주민 서명을 받다가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4일부터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가 본격적으로 가담하면서 민·관이 함께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을 받고 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6개 군을 선정해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모든 주민들에게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함평군도 전국 69개 지역중 한 곳이다.
정부는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인구 유출 방지 등 선순환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공모 발표 이후 해당 지차체가 주민설명회와 결의대회 등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지에 포함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 오민수 회장은 지난 4일부터 유치 희망 주민 서명작업에 직접 나서면서 서명인 수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함평지역 서명작업은 11일 현재 엄다면이 인구수 대비 94%를 달성했으며 함평읍의 경우 9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민수 회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범군민 참여 서명부를 9개 읍·면의 각 마을 이장들이 서명을 받으러 다니고 있다”면서 “저 또한 매일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면장과 이장들께 서명작업을 인구 수 대비 90% 목표로 해내자고 독려하면서 부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규제를 하고 피해를 주는 곳에는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줘야 한다라는 취지로 말씀하신 적이 있다. 함평군에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들어서면 그 근처 약 1천500만평은 가축방역지역으로 지정이 되고 주민 희생이 따른다”고 강조하며 “이에 상응하는 대책으로 주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함평군을 우선적으로 농어촌기본소득시범지차체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회장은 그러면서 "이 주장이 관철되려면 우리 군민들 90% 이상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지로 희망한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서명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13일까지 희망지자체별 서류 접수후 오는 17일 최종 6곳의 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함평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면 2026년 1월부터 함평 전 군민이 매월 1인당 15만원 씩 1년 180만원 등 2027년 12월까지 1인당 36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함평=김연수 기자
함평=김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