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장·메세나골프회장배 대회 성료 최명진 기자

2025년 10월 26일(일) 19:24

(사)대동문화재단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운영이사회이사장·메세나골프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성후 운영이사회 이사장, 김용호 메세나골프 회장, 이용범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장과 이사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김진평 회원과 한지연 회원이 각각 남녀 메달리스트를, 조상열 회원과 양금숙 회원이 남녀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경기 이후에는 가수 남궁옥분 공연과 경품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김성후 이사장과 김용호 회장은 “대동문화의 문화활동 실천은 물론, 회원들의 나눔 동참에 감사하다”며 “운영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친목도모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조상열 대표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단의 초심을 유지하겠다”며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