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떡볶이, ‘따뜻한 나눔’ 떡볶이 500인분 후원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5년 10월 30일(목) 07:18

사진=감탄떡볶이 제공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감탄떡볶이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립회관에 떡볶이 500인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한 번뿐인 정립50주년 판타스틱 페스티벌)은 정립회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감탄떡볶이는 이번 행사에서 떡볶이와 튀김 등 식자재 500인분을 후원하며 2년 연속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문화·건강 복지 향상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감탄떡볶이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브랜드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감탄떡볶이는 복지시설, 아동 센터 등과 연계해 식사 나눔, 물품 후원,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립회관 후원 또한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