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전남지사,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활동 펼쳐 누전·방충망 등 생활안전 시설 점검·교체 안태호 기자

2025년 11월 17일(월) 20:18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는 17일 “최근 순천제일대학교,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순천시 송광면 이읍마을을 방문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순천제일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순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원, 전남미용사회 순천지부, 전남동부지역기능장협의회,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전남지역협의체 등 총 8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LED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누전 점검, 방충망 교체, 가스 누출 검사 등 생활안전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근육 마사지 및 부상 방지 테이핑을 진행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네일아트 및 손 마사지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과 대학생, 지역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러한 활동은 공단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