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벌교꼬막축제 11만 인파 ‘북적’ ‘만원 뷔페’·조정래 작가 북콘서트 등 보성=임병언 기자 |
| 2025년 11월 25일(화)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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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11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청정 갯벌의 선물, 벌교 꼬막이 답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 갯벌과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인 벌교 꼬막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축제 기간 꼬막 까기·던지기·경매 등 체험 행사와 1천인분 꼬막 주먹밥 만들기 등 이색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꼬막 탕수육, 전, 무침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만원 꼬막 뷔페’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와 연계한 문화 행사도 풍성했다.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가 참여한 북콘서트와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또 제25회 벌교읍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화합을 다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찬 바람이 불면 더욱 맛이 깊어지는 벌교 꼬막의 진수를 보여준 축제였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