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숲 가꾸기 부산물로 ‘사랑의 땔감’ 나눔

42가구에 42t 지원…난방비 절감

보성=임병언 기자
2025년 11월 27일(목) 18:45

보성군이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사진>

27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 취약계층 42가구에 화목용 땔감 42t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땔감은 숲 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산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들이 수거해 땔감용으로 알맞게 가공한 것이다.

군은 읍면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42가구에 각 1t씩 직접 땔감을 배달,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산림 내 인화 물질을 사전 제거해 산불 위험을 낮추고, 병해충 예방 및 경관 개선 효과까지 거두는 대표적인 자원 순환형 산림 복지 정책으로 평가받는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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