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객 23만명 ‘역대 최대’ 20억 수입…웰니스 관광 명소 ‘우뚝’ 보성=임병언 기자 |
| 2025년 12월 15일(월) 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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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율포해수녹차센터의 누적 이용객은 23만6천여명, 수익은 약 19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와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강화 전략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로, 센터의 가파른 성장세는 보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녹차 해수탕’이 견인했다.
보성 녹차의 카테킨 성분과 해수의 미네랄이 결합해 피부 진정과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힐링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우수한 입지 여건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율포 솔밭해수욕장과 인접한 센터는 사계절 해변 산책과 일출·일몰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다원,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주요 명소와 이어진 ‘보성 웰니스 관광벨트’는 방문객들을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로 이끄는 낙수 효과를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밖에 센터는 내부에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농가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관광과 로컬푸드,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형성해 단순한 목욕 시설을 넘어 복합 문화 플랫폼의 기능을 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7년 ‘율포해양복합센터’가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남해안 해양 레저·관광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녹차와 해양 자원을 결합한 보성만의 독창적인 관광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소비가 동반 성장하는 웰니스 관광 모델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