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케미컬로맨스팀 ‘캡스톤대회’ 최우수상 박선옥 기자

2025년 12월 17일(수) 19:48

조선이공대학교는 “최근 생명환경화공과 케미컬로맨스팀이 플루란과 젤라틴을 활용한 생분해성 라면 스프 포장지를 개발해 ‘제6회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케미컬로맨스팀은 생명환경화공과 1학년 김민영·정현빈·조현오·주광현·유창우·오예람·이준호·조성준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너와함께라면’이라는 작품을 통해 플루란과 젤라틴으로 만든 생분해성 필름을 활용한 라면 스프 포장지를 제안했다.

당 포장지는 끓는 물에 넣으면 흔적없이 녹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뿐 아니라 조리 편의성까지 높인 점에서 호평 받았다.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