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우수’ 순천·화순·여수·완도 등도 입상 양시원 기자

2025년 12월 25일(목) 19:19

전남도는 25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시·화순군은 ‘최우수상’, 여수시는 ‘우수상’, 완도군은 ‘특별상’을 각각 수상해 전남도의 복지정책이 계획부터 실행까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주민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정광선 보건복지국장은 “촘촘하고 체계적인 복지행정으로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