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세계섬박람회 30개국 유치 목표 달성 ‘목전’ 조직위, 프랑스·WHO 등 28곳 확정 여수=김진선 기자 |
| 2026년 02월 09일(월) 19:30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해외 국가·국제기구 유치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30개 참가국·국제기구 중 현재 프랑스, 그리스, 일본, 필리핀 등 25개국과 WHO(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등 3개 국제기구를 포함해 총 28곳의 참가가 확정됐다.
조직위는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기후변화와 섬 발전 등 지구촌 공통 과제를 제시하며 각국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확정된 국가들은 박람회 기간 자국의 섬 정책과 문화를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교통망 확충과 홍보전도 뜨겁다. 조직위는 지난해 영국과 일본에 이어 이달말 미국 LA 지역 여행사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기간 국제 크루즈 5개 선사가 여수항에 10회 입항하며,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베트남·일본 등을 오가는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 중이다.
이밖에 조직위는 다음 달 말까지 최종 참여국가·국제기구를 확정하는 한편, 해당 국가들을 대상으로 전시 콘텐츠 구체화, 세계섬도시대회 및 국제섬포럼 연계 등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유치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5일부터 11월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