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하니움 체육관 상시 개방 ‘활성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사전 예약 必
농구·피클볼 장비 등 무상 대여도

화순=이병철 기자
2026년 03월 10일(화) 19:50

화순군이 하니움 실내체육관의 군민 이용률을 높이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피클볼 장비 무상 대여 등 이용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 등 유휴 시간을 적극 활용해 하니움 실내체육관을 농구와 피클볼 종목 중심으로 지역민에게 상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더 많은 군민이 부담 없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관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피클볼 종목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시작했다.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지만, 전용 라켓(패들)과 공 등 별도의 장비를 갖춰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에 군은 해당 장비를 현장에서 전면 무상으로 대여해, 사전 준비가 없어도 체육관만 방문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땀을 흘리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용 요금은 일반인 기준 1회(2시간) 1천2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1천원으로 감면 혜택이 적용돼 개인은 물론 지역 동호회와 직장인 단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시간 단위로 진행된다. 단 사전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하니움 실내체육관이 대규모 행사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되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www.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jdaily.com/1773139842674627008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9일 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