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유관기관 합동 검역병해충 차단 총력

화상병·뿔나방 약제 전폭 지원

화순=이병철 기자
2026년 04월 26일(일) 19:26

화순군이 과수화상병과 토마토뿔나방 등 치명적인 검역병해충의 지역 내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정밀 점검에 나섰다.

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사과·배 및 시설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약제 방제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사진>

이번 점검에서는 과수화상병과 토마토뿔나방 발생 대응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작물 생육 상태에 따른 맞춤형 현장 기술 지도를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선제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전폭적인 약제 지원을 추진 중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17농가(5.1㏊)를 대상으로 총 220만원을 투입해 등록 약제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121 농가(106.9㏊)에 총 6천316만8천원을 투입해 전용 약제 교환권을 지원하며 촘촘한 방제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은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검역병해충은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막는 핵심”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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