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영농철 앞두고 라오스 계절근로자 합류 석곡·옥과농협 등 48명 순차 투입 곡성=김영필 기자 |
| 2026년 04월 29일(수)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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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극심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거 현장에 투입한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의 일환으로 입국한 라오스 국적 근로자 48명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농 지원 채비를 마쳤다. <사진>
최근 고유가 여파로 항공편이 축소돼 단기간 대규모 동시 입국이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군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석곡농협과 옥과농협을 통해 지역 농가에 배치된다.
남은 미입국 인원 12명도 조만간 합류할 예정이며, 앞서 곡성농협에 배정된 30명은 이미 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철저한 사전 관리를 위해 입국 당일 마약 검사와 감염 질환 등 건강검진을 꼼꼼히 실시했다.
또한 낯선 타국에서의 조기 정착을 돕고자 한국 생활 적응 교육, 기숙사 안내,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외국인 등록 신청을 시작으로 내달 출입국사무소 지문 등록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매듭지을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영농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인력”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곡성=김영필 기자
곡성=김영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