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광양항 항로표지 야간 시인성 점검

선박 안전운항 관리체계 강화
CCTV 활용 현장 감시 시연도

여수=김진선 기자
2026년 05월 14일(목) 19:36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4일 “광양항 일원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야간 기능 및 시인성 점검을 실시하고, 항로표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시연을 병행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점검은 부표 식별이 어려운 해역을 중심으로 실제 선박 운항자의 시각에서 항로표지 시인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양항은 국가산단과 항만 배후시설 조명 등으로 야간 배후광이 강한 구간이 있으며, 일부 항로는 예인선과 부선 등 작업선박의 통항이 많아 항로표지의 정확한 식별이 매우 중요하다.

여수해수청은 LED 중을 활용한 등부표 시인성 강화와 조치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등부표 훼손사고 발생 시 원인 제공 선박 확인과 신속한 복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CCTV를 활용한 현장 감시체계 시연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등부표 접근 선박 확인 가능성, 주야간 촬영 상태, 사고 발생 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야간 시인성 점검과 현장 개선방안 검토를 통해 선박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항로표지 훼손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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