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폭염 취약 어르신 안부 확인 강화 전담인력 투입 고위험군 1일 2회 점검 함평=기영규 기자 |
| 2026년 08월 10일(월) 19:5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10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부 확인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6월 폭염 특보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됨에 따라 현장 점검 횟수를 확대했다. 기존 폭염주의보와 경보 발효 시에는 매일 1회 안부를 확인했으나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에는 거동 불편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일 2회(전화 또는 방문) 이상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현장 확인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 등이 투입된다. 이들은 어르신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수분 섭취 상태를 살피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 의료기관·보호자와 연계하는 등 신속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기존 돌봄 자원을 활용해 폭염 피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폭염은 어르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자연 재난”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함평=기영규 기자
함평=기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