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호응

의사·간호사, 거동불편 어르신 맞춤 관리

영광=김동규 기자
2026년 10월 01일(목) 20:0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은 1일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보건소 전담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센터는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찾아 진료와 간호, 복지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병원 대신 집에서 편안하게 진찰과 침 치료,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4주 단위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강점이다. 등록 전 초기 상담을 거쳐 1주 차에 포괄 평가와 케어플랜을 세우고 2주 차엔 구강 검진과 재활 운동을 돕는다.

3주 차 정기 방문 간호에 이어, 4주 차에는 치매 등 맞춤형 보건·돌봄 사업과 연계해 촘촘한 관리를 완성한다.

군은 각 읍·면 방문돌봄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과 서비스 절차를 안내하는 순회 교육을 실시해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돌봄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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