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보합·SK하이닉스 0.44%↑…주식 혼조 마감 박선옥 기자 jhc@kjdaily.com |
| 2026년 10월 02일(금)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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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7만6000원·SK하이닉스 184만1000원
-외국인 두 종목 동반 순매도…기관은 순매수
-코스피 5거래일 만에 7000선 회복
-코스닥 0.11% 내린 893.29…6거래일 만에 하락
2일 삼성전자 주식은 보합, SK하이닉스 주식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약세를 딛고 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장중 900선을 넘어섰지만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2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27만350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27만1500원까지 밀렸다. 전 거래일 대비 1.63% 낮은 수준이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보합까지 올라왔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44% 오른 184만10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182만5000원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3.03%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59%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0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9%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이후 전날까지 자사주 5380만주를 매입했다. 당초 계획했던 물량을 넘어선 규모다.
누적 매입 금액은 14조1565억원이다. 15조원 규모까지 자사주를 매입할 방침인 만큼 금액 기준으로는 추가 매입 여력이 남아 있다.
SK하이닉스는 신고한 자사주 2407만주 가운데 1835만주를 매입했다.
자사주 매입이 최근 두 종목의 수급에 영향을 미쳐온 만큼 향후 매입 규모 변화도 지켜볼 대목이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2229억원, 삼성전자를 1086억원 순매도했다. 두 종목은 외국인 순매도 규모 1·2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반대 움직임을 보였다. 삼성전자를 1586억원, SK하이닉스를 1319억원 순매수했다. 두 종목은 기관 순매수 1·2위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39포인트(0.46%) 오른 7003.74에 마감했다. 지난달 23일 이후 5거래일 만에 7000선을 되찾았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8포인트(0.47%) 내린 6938.27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하락 폭이 0.62%까지 확대됐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인 뒤 장 막판 상승으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81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367억원, 개인은 1조720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은 1조483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정유주와 광통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S-OIL은 11.69%, SK이노베이션은 10.32%, GS는 4.11% 올랐다.
머큐리는 29.80% 급등했다. 오이솔루션은 9.26%, 대한광통신은 4.71%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91%, 삼성생명이 1.76%, 삼성전기가 1.28%, KB금융이 0.84%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51% 내렸다. 현대차는 0.72%, 삼성물산은 0.29%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11%) 내린 893.29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장중에는 903.88까지 오르며 지난 7월2일 이후 3개월 만에 900선을 넘어섰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74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937억원, 개인은 81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5조2906억원, 8조3527억원으로 집계됐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이나 증권상품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박선옥 기자 jhc@kjdaily.com
박선옥 기자 jhc@kj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