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조성 산업부 공모 선정 국비 40억 확보 무안=김상호 기자 |
| 2026년 10월 05일(월) 18:55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의 주요 생산 거점인 청계농공단지에 근로자와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5일 무안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청계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군비 18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계농공단지는 제조업과 도자산업이 집적된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나 그동안 편의·복지 시설이 부족해 근로 환경 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군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청년층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할 맞춤형 사업 계획을 수립,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문화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동아리실, 다목적실, 안전교육실, 북카페, 체육센터 등 근로자와 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함께 소통하고 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청계농공단지가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친화적 산업 공간으로 거듭날 기반을 마련했다”며 “삼향·일로에 이은 환경 개선 사업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