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통 발효차 ‘청태전’ 홍보 박차

찻자리 행사 100여명 참석 깊은향 음미
전통 선비차 다례 등 6대 다류 시연도

장흥=노형록 기자
2026년 10월 06일(화) 19:38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은 6일 “최근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전통 발효차 ‘청태전(靑苔錢)’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차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태전보존연구회 주최로 탐진강변에 마련된 농업유산 청태전 찻자리 행사에는 차인(茶人)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자연 속에서 청태전의 깊은 향을 음미했다.<사진>

연구회원들은 전통 선비차 다례 시범과 6대 다류 시연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차를 내는 과정과 전통 예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살피고 차를 매개로 소통하며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청태전은 맑은 자연환경과 선조들의 지혜가 오랜 세월 빚어낸 장흥 고유의 전통 발효차다. 역사성과 문화적 비중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귀중한 전통문화 유산인 청태전을 장흥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겠다”며 “청태전의 대중화와 명품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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