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급 호남 기록문화 유산 가치 재조명 한국학호남진흥원, 22일 전문가 심층 학술세미나 개최 오복 기자 |
| 2026년 10월 19일(월)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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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이 멸실 위기에 놓인 호남지역 한국학자료를 수집·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정리와 학술연구를 통해 기록유산에 담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발굴하고 국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선 법륜사 소장 불교 경전, 죽천·고봉 종가 소장 문헌, 조선시대 왕지 등 국보급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주요 국학자료를집중 조명한다.
주제발표에는 서지학·고문헌학·한문학 등 각 분야 전문가인 경북대 남권희 명예교수를 비롯 경북대 안휘섭, 성균관대 장유승, 한국학중학연구원 박성호, 경북대 전성건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희태 전 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을 좌장으로 이계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유산위원, 이재준·전경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나영훈 목포대 교수 등 문화유산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해 소장자료의 보존·활용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소중한 기록유산을 찾아내고 지키는 일이 문화유산 보존의 출발점이라면, 그 안에 담긴 가치를 밝혀내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소장자료의 체계적인 보존과 학술적 가치 발굴을 통해 지역 기록유산의 문화유산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복 기자
오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