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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 관련자 책임 물을 것"


입력날짜 : 2012. 02.14. 11:56

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 관련자 책임 물을 것"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출연

최근 배임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정연주 전 KBS 사장이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해임 관련자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14일 tvN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최근 녹화에서 "만약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해임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나오면 그 해임에 구체적으로 관련했고 개입했던 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현 KBS 체제는 불법체제기 때문에 그 불법체제에 있는 분들도 자리를 떠나야 하고 제가 다시 원상복귀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대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사장은 세금분쟁 도중 법원의 조정에 응해 KBS에 손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지난 3년간 재판을 받아왔다.
같은 이유로 2008년 강제 해임된 정 전 사장은 해임 무효 소송에서도 1, 2심 모두 승소해 현재 대법원 판결만을 앞두고 있다.
정 전 사장은 지난 3년을 돌아보며 "그 과정을 보면 정치적인 동기와 목적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이 다른 쪽 자료를 조금만 정성 들여 읽고 눈길을 돌렸다면 이건 사건이 될 수가 없는 것"이라면서 "그 많은 자료는 쳐다보지도 않고 딱 한쪽 논리에 매몰돼 그쪽 주장만 했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증인이 나온다든가 자료를 반영하는 것이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했다.
정 전 사장은 또한 언론의 자유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언론 자유, 표현의 자유와 관련해 많은 것이 후퇴했다"며 "저는 그냥 하나의 상징일 뿐이고, 저뿐만 아니라 언론 자유 부르짖던 기자들, PD, 프로그램 진행자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이 쫓겨난 것은 참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7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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