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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규모 국제행사 줄 잇는다
국제관개배수 총회·세계기록유산 자문회의까지
내달 여수엑스포 개막…한상대회 등 유치 전력
치열한 도시 마케팅 경쟁시대 새 블루오션 기대


입력날짜 : 2012. 04.23. 00:00

광주·전남지역이 대규모 국제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거나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또 진행중인 유치전에서도 우월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낭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도시간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지역 브랜드 키우기에 톡톡히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3년 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IAC)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지난해 제10차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차기 개최지로 결정된 이후 문화재청이 지방자치단체의 제안서를 공모했는데, 광주가 경북 안동시와 구미시, 경남 창원시 등을 따돌렸다.

IAC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임명하는 기록유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고 매 2년마다 회의를 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도 충북 청주시에서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앞서 광주는 전남과 함께 2014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었다.

수자원, 농업관련 UN으로 불리우며, UN경제이사회, FAO, UNESCO 등의 자문기관으로 세계 106개 회원국과 UNDP(유엔개발계획), IBRD(세계은행) 등 20여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광주는 2013년 세계한상대회, 2015년 국제디자인연맹(IDA) 총회,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회의 시설과 편리한 교통여건, 호텔과의 접근성 등 다른 도시들에 비해 장점이 부각된 결과”라면서 “특히,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를 되살리고 국제적 인지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국가 중대사인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다음달 12일 개막하며, 세계 최초인 바다 위 전시관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의 특화된 전시시설을 통해 지구촌 손님맞이에 나선다.

3년째를 맞은 F1대회는 더욱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매머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영암·목포와 전남을 알린 성과를 냈다. 이제 국제적 인지도가 충분히 높아진 만큼 잘 운영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일만 남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3순천정원박람회는 미래의 도시들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박람회로 기대치가 크다.

시·도는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갖가지 국제행사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광주의 경우 대표적으로 비엔날레, 전남의 경우 F1 등 기존 행사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이고 관련 산업의 발달,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도 엄청나다는 점에서 사활을 걸 태세다.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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