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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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 기술개발 맞춤 지원
광주역·공항·항만 등 ‘중기제품 판매장’ 마련
특성화 시장 육성·소기업간 제한경쟁제 도입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중기시책설명회’

  • 입력날짜 : 2013. 01.23. 00:00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의 ‘중기 시책설명회’가 22일 오후 한국광기술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책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현장상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인이 고용상담을 받고 있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 제공
올해 중기청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7조632억원을 중소기업에 쏟아 붓는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22일 오후 한국광기술원에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열고 올해 중기청 정책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인,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중기 정책자금은 3조8천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천여억원 증액됐다. 기술개발 자금은 687억원 증가한 7천837억원이다. 올해부터 기술개발 저변확대사업은 건강진단을 통해 각 기업에 맞춤형으로 지원되며, 지역별 사전 배분으로 취약지역을 배려한다. 오는 6월부터는 R&D 자금 부정 사용시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을 징수한다.

전국 200개 특성화고 등에 328억원을 지원,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며, 35개 학과를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지정, 2년간 학위 취득비용의 85%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에 인력이 유입되도록 인프라를 조성한다.

올해 외국인근로자는 6만2천명이 공급된다.

2억3천만원 미만 물품·용역에 대해 소기업간 제한경쟁제를 도입하고, 대기업 분할 기업의 중기간 경쟁입찰 참여를 배제한다. 수도권 외에 광주·대전·부산 등 KTX역사와 공항, 항만 등에 중기제품 전용 판매장을 오픈한다.

수출은 예비수출기업, 수출유망중기, 글로벌강소로 나눠 차등 지원한다.

지난해 중기청이 도입한 ‘건강관리시스템’은 올해 7천500개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창업은 대상과 단계별로 차등 지원된다.

역사·문화·관광을 연계한 특성화 시장을 올해 60개 육성하며, 308개 시장에 1천430억원을 들여 시설현대화를 지원한다.

광주·전남중기청 이의준 청장은 “새정부는 경제난 극복의 열쇠를 중소기업이 쥐고 있다고 판단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시행되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적극 활용해 기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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