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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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오월 시계탑 복원 된다
본보 보도후 광주시 복원작업 추진 내달 제자리에

  • 입력날짜 : 2014. 05.26. 20:50
<속보>80년 5월 참상을 지켜 본 무언의 증인 도청 앞 시계탑(사진) 어디로 갔나’ 기사(본보 2013년 5월2일자 1면)보도 이후 관심이 집중됐던 오월 시계탑이 다음달 복원돼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인권담당관실은 광주매일신문 보도를 통해 진실이 밝혀진 5·18 시계탑에 대한 복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는 6월 내 완공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7면

이 시계탑은 지난 1971년 청년회의소(JC·Junior Chamber) 전국회원대회 광주 개최 기념으로 광주 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한 일본 청년회의소가 선물한 시계를 기념하기 위해 옛 도청 앞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980년 5월 이후 5·18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군부에 의해 농성광장으로 옮겨졌다가 지난해 본보에 의해 실상이 보도됐다.

이후 광주시는 시계탑 복원을 약속했고 같은 해 10월 사적지보존위원회 심의를 개최한데 이어 11월 광주청년회의소와 이설 협의를 진행했다.

그 뒤 5·18단체와 현장 확인을 통해 시계탑 복원 위치를 결정하고 지난 13일 시계탑 이설공사를 발주해 현재 기초 공사 중이다.

복원비용은 총 8천만원이며, 복원 위치는 과거와 같은 분수대 인근이고 모양은 1980년 당시 그대로 만들 것을 논의 중이다. /노병하 기자 icepoem@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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