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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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운영체제 전환 막바지 준비 ‘한창’
●광주U대회 D-400일

올 연말까지 부문별 후원사 유치 마무리
수영장 등 신설 경기장 내년 3월말 완공

  • 입력날짜 : 2014. 05.27. 20:21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는 29일로 4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대회 실전준비체제에 돌입하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27일 광주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실전운영체제 전환을 위한 3단계 조직개편을 마치고, 명품대회와 흑자대회를 목표로 실전준비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흑자대회를 위해 비용절감과 수입확대로 모두 1천200억원 이상을 절감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조직위는 자체수입 확대를 위해 후원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월 IT부문과 통신부문 후원사인 SK C&C,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기아차와 대회 참가자 수송을 위해 1천500여대 규모의 자동차를 지원받기로 후원협약을 맺었다. 조직위는 올 연말까지 각 부문별 후원사 유치를 마무리하고, 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 준비는 대회를 통해 부족한 스포츠인프라 및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참가하는 모든 선수, 임원 등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본 목표를 두고 있다.

경기장, 훈련장 등 경기시설은 총 68개소로, 기존 시설 및 전남·북지역 경기장 활용으로 낭비요소를 억제했다.

국제규격에 미흡해 개보수가 불가능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양궁장만 새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남부대학교에서, 다목적체육관은 광주여자대학교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건축비와 대회 후 유지관리 부담을 덜어내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 3월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 4, 5월에 각각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각 40%, 35%를 넘어섰다.

도심내 재건축사업으로 추진돼 선수, 임원 등 1만4천여명이 사용하게 될 선수촌은 현재 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올 9월까지 선수촌 부대·편의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10월부터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대회운영통합시스템도 지난해 2월 구축사업에 착수해 지난 4월 테스트랩을 개소 후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과 기능 테스트에 들어갔다.

대회 운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자원봉사자는 현재까지 5만4천여명이 모집됐으며 연말까지 7만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스포츠교류를 통해 광주U대회가 추구하는 가치중 하나인 평화유니버시아드를 위해 UN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과 광주U대회의 공동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8월 광주에서 열린 UN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과 조직위가 공동 개최한 세계 청년을 위한 국제멘토링 프로그램인 에픽스(EPICS)포럼과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유스리더십 프로그램(YLP)은 UN공동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서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최초로 광주에서 개최된 YLP는 북한 청년 4명이 함께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014 광주 YLP‘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개최되고, 같은 달 27일에는 ‘에픽스포럼 2014’가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실전운영체제 조직개편 후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며 “국제스포츠대회 사상 첫 흑자대회 달성을 위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U대회는 전세계 170개국 선수단·임원진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7월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열린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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