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화요일)
홈 >> 광주전남 > 지역

관광도시 여수 1천41만명 방문 오동도·박람회장 인기 ‘상한가’
문화부 지난해 입장객수 공식 집계

  • 입력날짜 : 2014. 05.29. 18:53
지난해 여수시 방문객수가 1천41만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13년 여수지역 42개 관광지점 입장객수를 합산한 결과, 1천41만3천876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유료 관광지 25개소에는 475만2천명이 다녀갔으며, 무료 관광지 17개소에는 566만1천명이 찾았다. 내국인은 1천34만5천명, 외국인은 6만8천명으로 나타났다.

순위별로는 오동도가 27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계박람회장 EDG 166만명, 아쿠아플라넷 여수 94만명, 향일암 78만명, 돌산공원 68만명 순이다.

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 차원의 중장기 계획 마련과 관광객 1천만명 유치에 민·관이 함께 전사적으로 참여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2012세계박람회를 통해 높아진 도시 인지도와 도로·교통·숙박 등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박람회장 재개장, 여수밤바다, 365 섬 관광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와 관련 상품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관이 함께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각종 인허가와 예산지원 등 행정을 뒷받침하는 방식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시는 172개 업체가 참여한 여수관광 할인쿠폰을 만들고, 12개 관광사업체와 ‘윈-윈’ 협약을 통해 대폭 할인된 요금을 제공하면서 여수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여수관광에 대한 전국적 인식전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의 ‘올 여름 가고 싶은 호남 휴가지’에 1위로 선정됐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 중 거문도·백도가 3위에 선정되면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천만 관광객 유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언론계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수렴해 관광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상반기 전국 주요 관광지 입장객수에 대한 통계를 공표하고 있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