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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마케팅 열기 ‘후끈’
지역 유통·금융업계 “행사는 조용하게 혜택은 뜨겁게”

  • 입력날짜 : 2014. 06.09. 18:53
2014브라질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유통업계와 금융사들의 월드컵마케팅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요란한 행사는 자제하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품과 상품 출시로 조심스레 월드컵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9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오는 7월14일까지 ‘광주카드와 함께하는 투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등록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6강 진출시 K포인트×2, 대한민국 8강 진출시 K포인트×3, 대한민국 4강 진출시 K포인트×4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은행은 또 대한민국 경기 시작 전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스코어를 등록하고, 이를 맞힌 고객 40명을 추첨해 5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키로 했다. 당첨자는 7월23일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특히 광주은행은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경우, 행사 등록 고객에게 연말까지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Let’s Go 브라질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4’를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 정액적립식 3년 기준 연 3.5% 기본 금리에 16강·8강·4강 진출시 각각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그런가하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대표팀 성적에 따라 최대 200명에게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6강 진출 시 100명, 8강 진출 시 총 200명에게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경품 응모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사은행사장에 비치된 응모권에 대표팀 응원 메시지를 적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더불어 13일 1층 정문에서는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 인쇄된 벨크로(찍찍이) 축구 골대에 공을 차서 공이 붙은 판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축구게임’도 진행한다. 또 월드컵 기간 동안 손글씨 응원 부채 만들기, 응원 나팔 및 꽹과리·두건 만들기, 태극전사 얼굴 가면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외에도 30일까지 1층 정문에서 세계 축구선수 유니폼을 전시하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브라질월드컵 유니폼에 대한 설명과 월드컵 공인구 변천사도 병행 전시해 월드컵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30일까지 ‘대한민국’ 4행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 총 30명을 선정해 닉 페어웰의 장편소설 ‘GO’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광주신세계는 브라질월드컵 기간 동안 1층 컬처스퀘어에서 세계 유명 선수들 모습의 모형물과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가 전시된 포토존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카드사들의 월드컵 마케팅 열기도 달아오른다. 삼성카드는 한국 대표팀의 득점과 승리 여부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1등 당첨자를 선정해 최대 1천500만 포인트를 적립해 줄 예정이다. 월드컵 기간 야간 외식업종 회원 중 100명을 뽑아 이용금액 10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나SK카드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야식배달 결제시 할인 혜택과 편의점 이용 시 캐시백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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