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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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 ‘별장’ 가자~ 별이 빛나는 별장으로…
13-14일 제1회 대인예술야시장 ‘별장프로젝트’ 막 오르다

  • 입력날짜 : 2014. 06.09. 20:15
지난 2010년부터 문을 연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13일 오후7시 올해 첫번째 장을 열고 다시 들썩인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대인예술야시장 모습. /대인예술시장 별장프로젝트 제공
광주 대인시장의 ‘예술야시장’이 문을 연 것은 지난 2010년의 일이다. 대인시장 상인들은 자신이 팔 것을 들고 밤을 기다렸고, 예술가들은 소품과 창작물을 들고 난전을 펼쳤으며, 시민들도 몰려들기 시작했다. 프리마켓처럼 운영되는 대인예술야시장은 대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70여개의 판매대가 설치돼 저 마다의 팔 것과 즐길 것과 먹을 것을 내 놓았고 불야성을 이루며 시민들을 유혹했다. 지난해 이런 판매대는 150여개로 확장해갔고, 이를 이어 받은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이 드디어 문을 연다.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진행될 대인예술야시장은 오후 7시부터 시작해서 자정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특히 그간 참여를 망설였던 상인들도 가세해 떨이시장을 펼치고, 시장의 상주작가들도 꼭꼭 감춰둔 자신만의 예술품을 내어놓는다.

특히 새롭게 시장에 상주하며 수작업을 통해 상품을 생산하는 메이커스 8팀도 함께한다. 공예문화진흥회를 비롯한 수작업 생산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게 된다.

이들의 아트상품, 먹거리, 중고물품, 체험 외에도 일반 시민들의 재미있는 판매계획도 눈에 띈다.

이처럼 살거리들이 풍부하다면 즐길 거리도 빠질 수 없는 법.

판매자들이 직접 참여해 본인의 판매상품 특징에 맞춘 개성 살린 판매대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이어 도예작가들의 도예체험, 종이접기를 통한 나만의 모형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벽화 그리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인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바닥프로젝트’ 시장에 상주하는 힙합그룹 ‘라이저크루’와 교향악단 ‘크리에이티브 배짱이’의 현악연주 등이 함께한다. 문의 대인예술시장 별장프로젝트 062-233-1420.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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