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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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영령들을 기리며…
살아있는 자들이 바치는 ‘희망의 송가’

시립합창단, 브람스 ‘독일 레퀴엠’ 기획연주회 …19일 문예회관
피아노 2대 협연…정제된 실내합창의 정수 선사

  • 입력날짜 : 2014. 06.18. 20:13
지휘 임한귀 피아노 문현옥 소프라노 박미자
요하네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당대 최고의 비평가인 한슬릭(E.hanslick)이 “가장 순수한 예술적 수단, 즉 영혼의 따스함과 깊이, 새롭고 위대한 관념, 그리고 가장 고귀한 본성과 순결로 일궈낸 최고의 작품이다”라고 극찬한 작품이다. 기존 레퀴엠 작품이 죽은 자의 넋을 위로하는 내용이었다면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죽은 자를 떠나 보낸 남겨진 자, 살아있는 자의 마음의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임한귀)이 오는 19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브람스 ‘독일 레퀴엠’ 기획 연주회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시립합창단은 2대의 피아노를 사용한 협연을 통해 정제된 실내합창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대 예술대학 학장이며 중견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현옥 교수와 명지대 조현수 교수가 피아노 협연을 준비했다. 또한 이화여대 성악과 소프라노 박미자 교수와 호남 신학대학교 바리톤 임해철 교수가 독창자로 참여한다.

광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브람스 ‘독일 레퀴엠’ 기획연주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힐링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하여 광주시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합창 문화 체험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예매는 광주문화 예술회관 홈페이지(www.gjart.net)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광주시립합창단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GJCityChoir)에서 공연 소식 및 초대권 이벤트 응모를 통하여 티켓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이다. 문의 062-613-8245.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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