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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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프로젝트 ‘경제특구’ 추진
윤장현 당선인 5대 공약사업 국비 확보 총력
의료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정책사업 지원 요청

  • 입력날짜 : 2014. 06.23. 20:55
이르면 다음달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을 아우르는 ‘경제특구’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인이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윤장현 시장 당선인측 ‘희망 광주 준비위원회’ 송인성 위원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7-8월중 전남도와 협의를 통해 광주와 나주혁신도시, 무안, 목포 등을 아우르는 경제특구 사업 추진을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어 “이는 혁신도시는 물론 무안공항 등의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광주·전남 상생프로젝트 차원에서 추진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실질적으로 공약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특히 도로 개설 등 대규모 토목사업에 치중하지 않고 시민들이 당장 필요로 하는 민생사업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정부 예산협의 연석회의’에 참석해 5대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전국 시·도지사 당선인들이 주요 정책과 예산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5대 공약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치지 않고 내년부터 당장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로, ‘의료산업 기술 클러스터 조성’, ‘미래형 자동차 밸리 조성’, ‘ICT융합 클러스터 조성’, ‘광주천 지천 복원사업’, ‘대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등이다.

윤 당선인은 회의에서 ‘의료사업 기술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국정과제인 지역의 창조경제 거점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치과센터 장비구축 및 기술개발비 등 국비 9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미래형 자동차 밸리 조성과 관련,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산업 육성 중심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설계 및 기술개발비로 국비 250억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ICT(정보통신기술)융합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문화콘텐츠 산업 클러스터와 한국문화 기술연구원 조기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비로 35억원을, SW융합 클러스터 조성비로 20억원을 요구했며 ‘생명이 살아 있는 광주천 지천 복원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및 기본조사 용역비로 10억원을, ‘대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50억원을 각각 요청했다.

윤 당선인은 “어느 한사람도 버려지지 않는 따뜻한 광주, 그 어느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당당함과 넉넉함을 갖고 민생현장에 새로운 모델로 21세기 한국사회가 가야할 전형을 성실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장현 당선인 5대 공약사업별 예산요청액
①의료산업 기술 클러스터 조성…………………………90억
②미래형 자동차 밸리 조성……………………………250억
③ICT융합 클러스터 조성………………………………55억
④광주천 지천 복원사업…………………………………10억
⑤대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50억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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