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7일(일요일)
홈 >> 뉴스데스크 > 문화

빛고을 ‘춤의 제전’…舞鄕을 빛내다
■ 광주무용협회 오는 19일 ‘제23회 광주무용제’

지역 6개단체 전국무용제 출전권 놓고 치열한 경합
현대·한국무용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 색다른 감동

  • 입력날짜 : 2014. 07.02. 19:20
광주 안무가들과 무용수들의 축제, ‘제23회 광주무용제’가 오는 19일 오후 5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회(지회장 김미숙)가 주최하는 이번 무용제는 한국무용 3팀, 현대무용 2팀, 발레 1팀 총6팀이 경연에 참가한다. ▲최인경 무용단 ▲광주현대 무용단 ▲인터네셔널 발레 컴퍼니 ▲김미숙 뿌리한국무용단 ▲채훈화 무용단 ▲나빌레라 예술단 등이다. 이번 무용제 우승팀에게는 ‘2014년 전국무용제’ 본선에 광주 대표 무용단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인경 무용단’(안무 최인경)은 ‘구타유발자-누가 그를 죽였는가?’라는 작품을 내놓는다. 작품 속에서는 ‘무엇으로 인해 자신을 가두고 결국엔 자신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인가’, ‘많은 고통과 두려움과 좌절 속에서 결국엔 희망이란 걸 찾을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해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동작으로 작품을 표현한다.

광주현대무용단
◇광주현대 무용단(안무 김현근)은 ‘The…ROAD(도로)’라는 제목으로 경연을 펼친다. 우리는 길을 걷는다, 인생의 길을 걷는다, 빛속에서 길을 걷는다, 어둠속에서 길을 걷는다, 살기위해 길을 걷는다, 빛은 우리의 꿈이고, 무대는 우리의 마음이고, 움직임은 우리의 철학이다, 우리는 삶을 꿈꾼다라를 내용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한다.

◇인터네셔널 발레 컴퍼니(안무 정정은)는 플라나리아에 비춰 본 그런 아버지들의 자화상을 표현한 작품 ‘휴먼 플라나리아’를 발레의 우아한 동작과 현대적인 동작과 함께 표현한다.

◇김미숙 뿌리한국무용단(안무 황소희)의 ‘외침’이라는 작품은 21세기, 우리 현 사회 내면은 아직도 성숙하지 못한 현실. 사회가 하나가 되었던 그 날, 그 기억의 감정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서정을 한국무용으로 승화시킨다.

채훈화 무용단
◇채훈화 무용단(안무 채훈화)은 ‘The Arrival (도착)’를 선보인다. 여정의 끝과 새로운 시작이 맞물려 있는 도착이라는 시점에서 정주하려는 자, 이주하려는 자와 그 그림자. 일년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미래 보다는 현재에 지금의 공간에서 우리를 바라 볼수있는 현재성에 대한 가치를 작품에 담았다.

◇나빌레라 예술단(안무 심현정)의 ‘My Way’는 아무것도 모르고 천진난만한 내 삶의 방향은 어디인가. 방황하고 비툴어지고 싶은 유혹들에서 벗어나나에게도 꿈이 있듯 그 길을 향해 떠나는 모습을 한국적인 모습으로 표현한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오경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