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화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사회

중국문화원 광주 분원 설치 ‘청신호’
동구 부구청장, 주광주 중국영사관 부총영사 접견
아시아문화전당·정율성 생가 등 연계 필요성 주장

  • 입력날짜 : 2014. 07.21. 20:34
<속보>본보가 정율성 브랜드를 활용한 중국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 중인 가운데, 광주시 동구지역에 중국문화원 광주 분원이 들어설 공산이 커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4·21일자 1면>

2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당시 임영일 부구청장은 주(駐)광주 중국영사관을 전격 방문, 장소매(章笑梅) 부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문화원 분원 설치를 위해 전방위의 노력을 펼쳤다.

임 부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부터 광주시 동구에 개관·운영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규모와 내용을 잘 아는 주(駐)광주 중국영사관이 중국정부에 중국문화원 광주 분원 유치 필요성을 잘 전달해 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 부총영사는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양국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 중이고 앞으로는 문화교류 중요성이 날로 커지게 될 것”이라며 “동구의 중국문화원 광주분원 유치 노력에 크게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동구 분원 유치 가능성이 매우 밝다는 평가다.

또 장 부총영사가 “광주로 발령받은 지 얼마 안돼 아직 동구에 건립 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정율성 생가 등을 둘러보지 못했다”고 하자 임 부구청장은 “언제든지 시간을 내 안내해드리겠다”고 흔쾌히 화답했다.

이에 앞서 노희용 동구청장 역시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駐韓) 중국문화원을 방문해 사서림(史瑞琳·SHI RUILIN)문화원장을 접견하고 중국문화원 광주분원 유치를 주제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19일 사서림 문화원장이 동구청을 방문해 노 청장에게 광주분원 유치 지원을 적극 약속한 데 따른 답례 차원에서 이뤄졌다.

노 청장은 이 자리에서 “2015년 9월 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고 중국 인민음악가 정율성의 생가가 있는 광주 동구에 주한 중국문화원 광주분원 유치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개청 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 원장은 “제안서는 중국 외교부에 이미 전달했으며 본인의 임기(2016년)내에 광주 동구에 주한 중국문화원 광주분원이 유치되도록 힘껏 돕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5월 주한 중국문화원 측에 광주분원 유치 제안서를 정식으로 전달하는 등 분원 유치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보이고 있다./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         김혜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