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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서농협 사무실 이전한다
공동구판장내 근린생활시설 가능 국토부 회신
농·특산물에 공산품까지 취급, 매출 상승 기대

  • 입력날짜 : 2014. 07.30. 20:14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지목이 대지인 토지 면적에 허용되는 건축규모 이내의 근린생활시설을 공동구판장 내에 설치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아 담양 고서농협 사무실 등이 로컬푸드매장으로 이전하게 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담양군 고서농협(조합장 조임진)은 그동안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공동구판장 내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수 있다는 내용의 회신을 지난 16일 통보받아 8월께 정식으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옮겨갈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서농협은 지난 2013년 9월 5일 고서면 성월리 353-7번지 일원에 사업비 32억3천800만원을 들여 대지 2천816㎡ 연견평 1천676㎡ 규모의 2층 건물로 완공됐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고서농협은 공산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앞으로 광주 대도시 이용객들의 이용이 더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도 이 곳은 지난해 개장할 때보다 2배가 넘는 일일 매출액이 1천400여만원에 이르는 로컬푸드매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앞으로 공산품까지 취급하게 되면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로컬푸드매장은 담양 관내 생산 농산물 및 각종 농식품 300농가의 500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농가는 10% 더 받고 소비자는 20% 싸게 사갈 수 있도록 해 이용객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조 조합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동구판장이 제 모습을 갖추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이미 갖춰져 있어 사회단체에서 회의실 등을 이용하고자 할 때도 불편이 없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담양을 찾는 연간 700만명의 관광객과 150만 광주시민을 주 소비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판로를 확충하고 생산자인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담양=김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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