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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선통신 분야 최고 되겠다”
순천전자고 이인교군, 삼성그룹 연구개발직 고졸공채 합격

  • 입력날짜 : 2014. 07.30. 21:02
“평소 학교에서 배운 전공수업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삼성전기 연구개발직에 입사를 하게 되면 설비제어 PLC(전력선통신) 분야에서 국내 최고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전남지역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학을 졸업한 석·박사들도 취업하기 어려운 대기업 연구개발직 공채에 당당히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순천전자고등학교(교장 문제윤) 3학년 이인교 학생은 최근 2014년 삼성그룹 삼성전기 연구개발직 분야 고졸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삼성그룹 채용시험은 1차 서류 심사와 ‘삼성수능’이라고 일컫는 2차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거쳐 실무, 임원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삼성전기는 프레젠테이션과 실무역량 측정 면접을 따로 실시해 이전보다 훨씬 까다로운 심사과정이 뒤따랐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이인교 학생은 3년간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학생으로 교과 성적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하며, 취업캠프참가, 모의면접대회 우승 등의 취업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또한 5개 이상의 컴퓨터관련 자격증과 26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서도 남다르게 활동, 매년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인성 면에서도 뛰어난 학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군은 “이 같은 모든 영광이 학교 선생님들이 평소에 많이 도와 주신 덕분이다”며 “2학년부터 삼성 직무적성검사(SSAT)대비해 특별 수업과 모의면접 등에 참여한 것이 합격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제윤 교장은 “삼성그룹을 비롯한 대기업은 물론 각종 공사·공단에 매년 취업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순천전자고등학교가 취업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한 발짝 나아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


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         박연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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