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1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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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모두 안심 생활하는 서구 만들터”
신임 오윤수 제39대 광주서부경찰서장

  • 입력날짜 : 2015. 08.04. 19:18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고 통학로 시설개선, 여성들의 안심귀가길 서비스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나겠습니다.”

최근 제39대 광주서부경찰서장에 취임한 오윤수(58) 서장은 4일 향후 포부를 이같이 밝히고 “업무는 엄정하게 추진하되, 인간관계는 유연하게 풀어나가는 서장의 임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 출신인 오 서장은 1985년 경찰간부후보 33기로 경찰에 입문, 광주경찰청 정보과장, 광주동부경찰서장, 광주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오 서장은 “광주지역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구의 치안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돼 무엇보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먼저 앞선다”며 “임기동안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치안 서비스를 추진하고 자율방대 등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치안역량을 극대화 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서장은 또 가능하다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늘려 차마 말 못하는 고민거리까지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광주는 5대 범죄 발생률 상위지역이다”면서 “법질서를 확립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늘려 체감하는 안전을 확보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교통단속을 강화하면서 단속건수가 늘어나는 만큼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했지만 사망사고가 여전히 속출하고 있다”며 “사고가 많이 발생한 구간과 사고가 많은 시간대에 경찰 병력을 집중하도록 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오 서장은 특히 주민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신뢰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오 서장은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과의 호흡이 중요하다”며 “실무자에게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는 방식보다는 한달에 한번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하는 등 꾸준한 대화를 통해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데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끝으로 지역민들의 협조와 관심도 당부했다.

오 서장은 “순찰을 하다보면 주민들이 손 흔들어 주고 악수한번 해주면 힘이 불끈 솟구치곤 한다”면서 “경찰만으로 모든 범죄를 예방하기에는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최효은 기자 hyoeun@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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