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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는 상담자 자질 향상 기대”
김창대 한국상담학회장, 호남대서 ‘2015 연차학술대회’ 개최

  • 입력날짜 : 2015. 08.12. 20:18
“이번 연차대회가 2만3천여명 회원들의 학문적 실무적 성장과 함께 상담인들의 친교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2015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가 12일부터 호남대에서 열린 가운데 (사)한국상담학회 김창대(서울대 교수) 회장은 개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연차대회를 실무적인 측면에서 도와주신 호남대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는 14일까지 호남대 체육관 및 주변시설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존중하는 사회, 격려하는 상담자’ 라는 주제로 학회 정회원·일반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 상담 영역에서 내담자가 호소하는 관계 갈등에 대해 개입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개인과 조직, 조직과 조직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상담자의 적극적 역할을 검토하고 상담자와 내담자, 수퍼 바이저와 수퍼 바이저 간 존중 및 격려를 강조함으로써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격려하는 상담자’로서의 자질 향상의 기회도 갖는다.

이에 따라 기조강연에는 전남대 심리학과 노안영 교수가 ‘사회적 평등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상담’을 주제로 진행된데 이어 네 영역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김 회장은 “한국상담학회가 13개 분과 및 8개 지역학회로 구성된 명실공히 상담 및 정신건강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성장했다”면서 “이러한 성장은 초기 한국 사회에 상담의 씨앗을 뿌리고 헌신적으로 가꾼 선배, 그리고 회원들의 상담에 대한 관심과 열정 덕분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올해 상담분야가 개편된 NSC분류체계에서 중분류체계로 분류돼 상담이 독립적인 전문영역으로 자리 매김하게 돼 모든 회원 여러분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존중하고 격려하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이번 연차대회가 민주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통합학술대회 및 사례발표회, 특별프로그램, 각 분과와 지역학회원이 함께 엮어갈 상담인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창립한 한국상담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서울과 지방을 돌며 연차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전남지역에서는 2007년 동신대에서 열린 바 있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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