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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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과일’ 무화과 영암서 만난다
생산농가 추진위 구성 22일부터 4일간 축제
산업특구 지정·소득 창출 구심점 역할 기대

  • 입력날짜 : 2015. 08.19. 20:10
‘2015년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22일부터 4일간 직판행사와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암은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좋아하고 로마시대 검투사들의 강장제로도 알려진 ‘신비의 과일’인 무화과를 60%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재배지다. /영암군 제공
최고의 건강과일인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에서 ‘2015년 무화과축제’가 22일 개막한다.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4일동안 ‘꽃을 품은 무화과의 멋과 맛’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 60%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650여명의 농가가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치러진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직접 생산한 싱그런 무화과의 직판 행사와 공연·체험·부대행사 등 풍부한 볼거리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날 오후 4시 농업박물관 혼례청에서 촬영하는 ‘MBC 올댓 레시피 푸드쇼’와 25일 녹화하는 KBS전국노래자랑은 무화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홍보 마케팅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노래자랑은 23일 오후 1시 삼호읍 농어촌 복합체육관에서 예심을 거쳐 25일 오후 1시에 나불도공원에서 본선을 진행하며, 9월 13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무화과산업특구 지정’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무화과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군은 ‘무화과산업 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생산시설 현대화와 식품산업 육성, 유통구조 개선, 무화과 축제 개최 등으로 소비를 확대하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영배 추진위원장은 “영암 무화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생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좋아하고 로마시대 검투사들의 강장제로도 알려진 ‘신비의 과일’ 무화과는 암 치료 효과까지 규명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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