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1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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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산’ 민·관이 더불어 만든다
독거노인 가정 방문 자원봉사 활동 활발
마을등대 결성 통해 이웃사랑 나눔 확산

  • 입력날짜 : 2015. 08.25. 19:43
광주 광산구는 최근 청소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산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청소와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민·관이 함께 나서 복지로 하나 되는 지자체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복지공감의 날’을 맞아 우산동자원캠프지기봉사단(단장 이찬호)과 열린자원(대표 김명환),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공직자들과 더불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청소와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공감의 날은 매달 하루 공직자들이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행사다. 이번 달에는 도산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폐품과 쓰레기를 치우고, 집을 새 단장했다.

남편과 사별한 뒤 많은 나이와 오랜 병으로 움직임이 불편했던 어르신의 사정을 알게 된 동 주민센터는 먼저 사례관리 대상자로 어르신을 지정했다. 이어 열악한 주거 환경을 정리하기 위해 주변에 사정을 알렸다. 이에 민간단체와 청소년봉사자들이 나서 봉사활동이 이뤄진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월곡2동 영천마을 주공 10단지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두 번째 ‘복지마을등대’를 밝혀 복지광산으로 한 발작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천마을 10단지 마을등대(대표 정임정)’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대동회를 연 것. 이 마을등대는 지난 3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단위 복지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이 목적이다.

지난달에 이어 열린 마을대동회에서 주민들은 두 가지 마을 문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정에 대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의 도움을 받도록 건의하고 놀이터 등 휴게공간과 가까워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한 어르신 세대 앞에는 나무를 심어 피해를 줄여주자고 의견을 모았다.

영천마을 마을등대는 매달 대동회를 열고 공모 사업비 600만원으로 마을 품앗이 장터와 주민 나눔학교 개최, 마을도서관 활성화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광산=주형탁 기자


광산=주형탁 기자kjdaily.com         광산=주형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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